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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기침으로 감염” 해외 단체여행객 수막구균 주의

입력 2026-05-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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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AI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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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단체여행이나 성지순례를 준비하고 있다면 감염병 예방수칙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는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해외 단체생활이나 종교 행사 참석을 앞둔 여행객들에게 ‘수막구균 감염증’ 예방수칙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뇌수막염이나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증 감염병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빠르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치료 후에도 청각장애나 운동장애, 인지장애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지역과 아프리카 ‘수막염 벨트’ 지역 방문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에는 베트남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도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체 패키지여행을 자주 가거나 종교 행사에 참석하는 시니어들은 예방수칙을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질병청은 성지순례나 아프리카 수막염 벨트 지역 방문 예정자에게 출국 최소 10일 전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여행 중에는 기본적인 위생수칙도 잘 지켜야 합니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컵이나 식기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열이나 오한, 심한 두통,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 구토,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밝은 빛을 보면 눈이 아프거나 불편한 ‘광과민증’도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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