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쓰여

서울교통공사와 기빙플러스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나눔 바자회를 열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21일 기빙플러스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역에서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이 역사 내 유휴공간을 제공하면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의류, 잡화, 신발 등 기업이 기부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과 경력보유여성, 시니어 등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받은 재고 상품 등을 판매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지원을 병행하는 나눔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최용호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장은 “기빙플러스와 매년 함께 장애인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지속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역사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부터 봉은사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기빙플러스는 2017년부터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5000여 가구에 나눔을 실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