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비중 2045년 37.7% 전망…인구 구조 전환 본격화

한국 인구가 2029년을 기점으로 감소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장년 이후 삶의 구조 변화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고령 인구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사회 전반의 환경이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2월 국회예산정책처의 인구전략분석과가 발표한 'NABO 인구전망 2025~2045' 보고서에 따르면, 총인구는 2029년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고령 인구 비중은 2025년 20.3%에서 2045년 37.7%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다.
생산연령 인구 축소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연령 인구 비중은 2025년 69.5%에서 2045년 55.3%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노동력 감소가 본격화되면서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참여와 고용 유지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고령 인구 증가와 장수화도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다. 기대수명은 2045년 기준 남성 86세, 여성 90세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퇴 이후 생애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령 인구 증가 영향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는 구조다.
이처럼 총인구 감소와 고령 인구 증가, 생산연령 인구 축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인구 구조 변화가 예측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러한 인구 전환이 노동시장과 사회보장, 돌봄 수요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 감소 전환과 고령화 심화는 향후 사회 구조 전반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연령 인구 축소와 고령 인구 확대가 맞물리면서 인구 구조 전환이 본격화되는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장기적으로 경제와 재정, 사회 전반에 구조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 변화가 정책 환경과 사회 구조의 방향을 바꾸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