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전액 무료·국가기술자격 취득 지원… 취업연계, 수당지급 혜택도

서울시 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가 주얼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주얼리 3D프린팅’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 설계와 전통 귀금속 가공 기술을 결합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전통적인 산업분야인 귀금속 가공과 첨단 3D프린팅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연령 제한이 없고, 장시간 중노동이나 현장 체력을 요구하는 분야가 아니라는 점에서 중장년층의 직업 전환이나 재취업 과정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손기술과 집중력,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분야인 만큼, 경력 단절 이후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는 중장년에게도 문턱이 낮은 과정으로 꼽힌다.
이번 과정은 주얼리 3D프린팅을 중심으로 귀금속 가공 이론과 실기, 다이아몬드 감정 이론 및 실기, 보석 감별 이론 및 실기, 왁스 카빙, 정밀 주조, 보석 세팅 등 주얼리 제작 전 과정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설계부터 수작업 공정까지 단계별 실습이 포함돼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수료 후에는 귀금속가공기능사, 보석감정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할 수 있으며, 재학 중 기능검정 응시료도 지원된다. 주얼리 제작과 감정 분야로의 취업 연계도 함께 이뤄진다.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재학 기간 중 중식이 제공된다. 우선선발 대상자의 경우 월 최대 20만 원의 수당도 지급된다. 공공 직업교육 과정으로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다. 접수는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에 위치한 서울시 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주얼리 산업은 소량 다품종 생산과 맞춤 제작 수요가 늘어나며 3D프린팅과 CAD 기반 설계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 기술교육원 측은 “주얼리 3D프린팅 과정은 디자인 감각과 손기술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