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 대응 업무협약 체결,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업무협약에 따라 위원회와 코트라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국내외 연구와 조사를 함께 추진하고, 코트라를 포함해 수출기업 전반에 가족친화적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해외인력의 유치와 국내 정착을 함께 지원하고, 인구위기 대응과 관련한 산업의 해외진출과 국제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2016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외근무가 잦은 기업의 특성상 가족 초청 행사, 부모 강점 교육 등을 통해 가족관계를 끈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사화사업 참가기업 선정과정에서 가족친화인증 및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정책적 우대도 시행하고 있다. 지사화사업이란 해외무역관이 해외 지사가 없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관할 지역의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등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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