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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배우 황영희 “좋아하는 일 계속해도 돼요”

입력 2024-08-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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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배우’ 황영희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장 소중히 여긴 것:

신스틸러로 입지를 다졌다고 한 번도 느껴본 적 없고 그냥 어찌어찌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제가 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얻은 것 같아서, 사실은 뭘 위해서 했냐고 하면 할 말이 없어요. 그냥 이 일이 너무 좋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너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에디터 조형애 취재 손효정, 문혜진 촬영 송민우 편집·디자인 유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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