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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삶의 흔적을 담은 손

입력 2024-05-13 08:15

1

“각얼음을 연상시키는 액세서리로 무장한 아버님의 손.”

2

“삼천포에서 미용실을 하는 어머님의 손.”

3

“친할머니의 손.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지만 반지는 여전하다.”

4

“성북동 새이용원 이덕훈 이발사의 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이발사다.”

5

“동양적인 패턴의 팔찌와 넥타이핀이 눈길을 끄는 어느 아버님의 손.”

6

“개량한복을 캐주얼하게 소화하신 어머님의 손. 옥으로 된 팔찌가 트렌디하다.”

김동현

시니어 스트리트 패션 전문 사진작가. 2019년 멋진 할아버지를 찍은 뒤 ‘나만 할 수 있는 일’에 셔터를 누르고 있다. 작업 반경은 동묘에서 남대문 인근, 인사동까지. 50대에서 80대 사이의 멋쟁이 어르신을 발견하면 슬금슬금 다가가 인사를 건넨다. 저서로는 사진집 <멋(MUT : Street Fashion of Seoul)>이 있다.

에디터 조형애 출처 김동현 사진작가 디자인 유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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