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영하
▲방송 캡쳐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의 이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되는 MBC드라마넷 '굳센토크, 도토리'(도도한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 이하 도토리)에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 37년의 연기 인생과 가족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하는 "우리는 떨어져 지내지만 여전히 서로가 애틋한 존재이다.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아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하는 "그러나 자식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물려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하는 2007년 11월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한 지 20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선우은숙-이영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선우은숙-이영하, 조강지처가 최고다”,“선우은숙-이영하, 재결합 안하나”,“선우은숙-이영하, 본방 사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