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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름휴가 때 읽는 신간

기사입력 2021-08-12 18:54







나는 치매 의사입니다 (하세가와 가즈오 외 공저·라이팅하우스)

평생 치매를 연구한 하세가와 박사가 치매에 걸리면서 써 내려간 투병 기록. 책을 통해 치매를 두려워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빨리 은퇴하라 (최승영 저·이은북)

은퇴를 앞둔 이들을 위한 진로탐색서. 단순히 불안한 마음을 잡아주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점점 단단해지는 중입니다 (김영미 저·혜윰터)

노화로 우울감을 느끼던 저자가 환갑의 나이에 자전거 라이더가 된 이야기를 담았다. 어릴 적 사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전국 자전거길을 섭렵한 저자의 도전이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빅토르 위고와 함께하는 여름 (로라 엘 마키 외 공저·뮤진트리)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인생 철학을 그가 남긴 희대의 명작들로 살펴본다. 평생 민중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정의를 향해 나아갔던 위고의 삶이 시대를 초월한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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