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최경인 사진작가)
수면 위로 흰 숨결이 피어 오른다
아침 햇살이 온기를 불어넣는다
호숫가에 줄지어 선 나무들은
신비한 실루엣을 그려내고
삼색 단풍잎들은 흰 바탕에 원색을 섞는다
투명한 가을 수채화가 완성된다
만추의 숨결이 차분히 내려앉는다

수면 위로 흰 숨결이 피어 오른다
아침 햇살이 온기를 불어넣는다
호숫가에 줄지어 선 나무들은
신비한 실루엣을 그려내고
삼색 단풍잎들은 흰 바탕에 원색을 섞는다
투명한 가을 수채화가 완성된다
만추의 숨결이 차분히 내려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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