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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6000억 원 완판, 가입자 3만 명 돌파

입력 2026-05-3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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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가입자 비중 38.6%, 평균 가입액 1983만 원

(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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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출시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29일 오전 전체 모집금액 6000억 원을 모두 판매했다. 당초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였지만 조기 완판됐다. 가입자 1인당 평균 가입액은 약 198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펀드에는 총 3만258명이 가입했다. 은행을 통해 가입한 사람은 1만5207명, 증권사를 통해 가입한 사람은 1만5051명이다. 전체 가입자 가운데 서민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1만1677명으로 전체의 38.6%를 차지했다. 판매 금액 기준으로도 서민 비중이 35%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근로소득 5000만 원 이하(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를 서민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서민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기준과 같다.

금융위는 모집 기간이 당초 다음 달 11일까지인 만큼 가입 취소 물량이 발생하거나 일부 재판매가 이뤄지면 수치는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다음 달 12일 설정되며, 같은 달 15일부터 자펀드별 실제 투자가 시작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펀드가 어디에 투자됐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펀드 설정 이후 3개월마다 작성되는 자산운용보고서를 통해 자펀드별 투자 내역과 운용 현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보고서는 기준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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