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좋은아침' 영상 캡처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유방암의 아픔을 이겨내고 새출발하는 배우 이경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진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고생할 당시부터 아픔을 함께 해준 동료배우 고두심이 이경진의 집을 찾았다.
이경진은 "고마운 분이 손자들을 데리고 집을 찾는다더라"며 "커피라도 대접해야겠다"고 말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고두심은 쌍둥이 손자들을 데리고 이경진의 집을 찾았다.
고두심은 "요새 얘네들 보면서 즐겁게 지낸다"라며 "예전에 자식들 키울때는 몰랐는데 손자들 보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최초로 공개된 고두심의 손자들은 똘망똘망한 눈과 귀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경진과 고두심은 과거 함께 드라마를 했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