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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붉은 속살의 유혹! 생홍합미역국, 홍합밥

기사입력 2018-09-28 11:28

[레시피]

생홍합미역국

찬바람이 불 때 유난히 생각나는 홍합탕. 여기에 미역을 넣으면 색다른 미역국이 완성된다. 시원한 국물 맛은 물론 쫄깃쫄깃 씹히는 식감까지. 홍합에는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빈혈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며 노화 방지에도 좋다.

재료

홍합 500g, 불린 미역 2컵, 물 8컵,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홍합은 껍질에 붙은 수초 등을 제거해 깨끗이 씻은 후 옅은 소금물에 해감한다.

2 홍합에 물을 넣고 충분히 끓인다.

3 익혀낸 홍합은 건져 껍질에서 살을 분리한다.

4 홍합을 끓이고 남은 물은 체에 밭쳐 냄비에 옮긴다.

5 국물에 불린 미역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마늘과 국간장, 후추로 간한다.

6 마지막으로 분리한 홍합살을 넣고 다시 한 번 끓인다.


홍합밥

10월의 홍합은 살이 올라 통통하고 신선해 요리하기 좋다. 뽀얀 쌀에 싱싱한 홍합살을 올려 밥을 지으면 바다 내음이 나는 홍합밥이 완성된다. 여기에 각종 해물, 버섯 등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재료

홍합살 100g, 쌀 1컵, 야채국물 1컵, 느타리버섯 40g, 잣 10알

양념간장: 간장 3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땅콩버터 1작은술, 실파 조금

채소 국물: 물 5컵, 무 ¼개, 양파 ¼개, 굵은 파 ¼대, 다시마 1장(10cmx10cm), 국물용 멸치 5마리

만드는 법

1 홍합을 깨끗이 씻은 뒤 살을 발라내 묽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뺀다.

2 쌀은 물에 담가 30분쯤 불린다.

3 채소 국물은 냄비에 분량의 재료를 통째로 담아 약한 불에 30분쯤 끓인다.

4 쌀 위에 홍합살을 얹은 뒤 느타리버섯과 잣을 올린다.

5 채소 국물을 부어 센 불에 올린다.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에 5분쯤 끓인 후 불을 줄인 뒤 1~2분 정도 뜸 들인다.

6 분량의 재료를 섞은 양념간장을 곁들여 먹는다.


#레시피 #홍합 #생홍합미역국 #홍합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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