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창립총회 열고 시니어벤처협회 '첫발'

기사입력 2017-12-14 09:19

“베이비 붐 세대 제2인생의 길잡이 될 것”

▲시니어벤처협회 임원들이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시니어벤처협회 임원들이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의 창립총회가 1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니어벤처협회는 본격적으로 은퇴세대로 접어들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제2인생을 돕고 청년 세대와의 상생을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행사는 약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구건서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코글러닷컴 이금룡 회장, 럭스나인의 김인호 대표의 강의, 세대간융합 토크쇼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니어벤처협회의 초대회장을 맡게 된 구건서 회장은 “최근 은퇴세대의 창업과 관련한 키워드는 세대융합으로 이를 통해 기회가 부족한 젊은이와 아이디어가 부족한 은퇴세대가 힘을 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시니어벤처협회는 현실적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은퇴세대가 제2, 제3의 인생을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니어벤처협회는 향후 은퇴세대를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창업 지원, 세대 간 매칭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기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기사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삶이 곧 힙합” 춤주머니 아저씨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땀으로 지병 없애고, 복근 남겼죠”
  • 패션부터 여행까지… 소비시장 주도하는 욜드족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커피 내리는 현장 남고자 승진도 마다했죠”

브라보 추천기사

브라보 테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