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 Into The Rabbit Hol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찾아서 전시장 입구(사진제공 ㈜미디어앤아트)](https://img.etoday.co.kr/pto_db/2017/12/600/20171206112143_1160971_960_640.jpg)
1865년 세상 빛을 본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대표 작품으로 세월이 흘러도 사랑이 식지 않는 고전 중 하나다. 시대를 막론하고 잊을 만하면 앨리스 신드롬이 부는 것을 보면 대단한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고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끊임없이 재탄생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번에는 미디어 아트의 옷을 빌려 작품이 탄생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향하는 토끼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경험하고 싶다면 서울숲으로 향해보자.
![▲토끼 굴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묘한 느낌을 주는 레빗홀.(사진제공 ㈜미디어앤아트)](https://img.etoday.co.kr/pto_db/2017/12/600/20171206112143_1160972_960_640.jpg)
미디어 아트로 새롭게 태어난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展
![▲레빗홀(사진제공 ㈜미디어앤아트)](https://img.etoday.co.kr/pto_db/2017/12/600/20171206112144_1160973_960_640.jpg)
전시 구성
앨리스의 원더랜드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로 본격적인 여행을 하기에 앞서 거쳐 가야 하는 일종의 정거장. 앨리스가 헤맸던 깊은 숲처럼 신비롭고 아름답게 꾸며진 공간.
![▲메인 전시장. (사진제공 ㈜미디어앤아트)](https://img.etoday.co.kr/pto_db/2017/12/600/20171206112145_1160974_960_640.jpg)
토끼굴
작품 안에서 하얀 토끼가 뛰어든 굴이 바로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입구. 쿵쾅거리는 음악 소리에 맞춰 미디어 아트로 제작된 영상도 움직여 마치 토끼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어서 와 원더랜드
본격적인 ‘원더랜드’ 공간. ‘거울 속으로’와 ‘앨리스의 눈물샘’ 같은 공간과 오브제를 포함해 크고 작은 공간으로 구성했다.
![▲앨리스의 방(사진제공 ㈜미디어앤아트)](https://img.etoday.co.kr/pto_db/2017/12/600/20171206112145_1160975_960_640.jpg)
누구의 꿈이었을까
앨리스가 꿈에서 깨어 현실로 돌아오듯, ‘이상한 나라’ 원더랜드를 경험한 관람객도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전시 정보>>>
전시명 ALICE : Into The Rabbit Hole
전시 기간 2017년 8월 8일~2018년 3월 1일/ 매주 월요일 휴무
전시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오후 6시 입장 마감
전시 장소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The Seouliteum
관람료 성인 1만3000원/학생 1만1000원/유아 9000원
(증빙자료 첨부 시 36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입장)
예매문의 1522-1796 주소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85
![(사진제공 ㈜미디어앤아트)](https://img.etoday.co.kr/pto_db/2017/12/600/20171206112146_1160976_960_64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