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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6·7월호 시리즈로”

입력 2026-06-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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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브라보 마이 라이프’ 자문단 회의

시니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브라보 마이 라이프’ 자문단은 매달 정기 회의를 연다. 시니어 독자의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와 편집 방향 설정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한다.

일시 : 4월 28일 오전 9시~10시 30분

참석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이기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장, 이보람 써드에이지 대표

정리 : 손효정 기자

◇6월호 의견, ‘예방 중심 건강관리’

6월호 스페셜 기획 주제인 ‘건강한 여름나기-약(영양제 포함)·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자문단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단순한 제품·정보 소개를 넘어, 시니어의 생활 전반을 고려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의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박영란 위원은 건강 콘텐츠를 △예방 △치료 △관리 단계로 구분해 구조화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고령층의 다제약 복용 문제를 언급하며 “약을 조심해서 먹는 것 역시 중요한 건강관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생활 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 중심의 접근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양진옥 위원 역시 박 위원의 예방 중심 접근 의견에 공감하며, 폭염과 장마 등 여름철 기후 변화에 대비할 필요성을 짚었다. 그는 “약이나 디지털 기기를 설명하기 전에, 왜 여름철 건강관리가 중요한지부터 독자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심혈관·뇌혈관질환, 당뇨 등 여름철 악화될 수 있는 질환 관리 얘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기일 위원은 최근 참석한 노인임상학회 사례를 공유하며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심전도 관리 사례, 탈모약·영양제 시장의 변화 등을 소개했다. 그는 “시니어 독자들은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건강 정보에 관심이 높다”며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정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보람 위원은 최근 건강 측정과 상담 중심의 체험형 약국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항노화 영양제 등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의 최신 흐름을 공유했다. 이어 시니어의 건강 관련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올바른 선택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조성권 위원은 최근 시니어의 건강관리 트렌드가 ‘생활 변화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을 줄이고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는 흐름이 시니어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7월호도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웰니스 중심

자문단은 시니어의 건강한 여름나기가 중요한 의제인 만큼, 7월호에서도 관련 이야기를 이어가는 방향에 의견을 모았다. 다만 7월호는 웰니스 중심으로 6월호와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웰니스는 단순한 질병 관리가 아닌,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삶의 방식을 뜻한다.

이에 따라 7월호에서는 운동, 건강한 식습관, 수면 등 일상 속 생활 습관과 연결해 시니어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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