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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플랫폼 ‘망고하다’, 투자 유치로 성장 가능성 증명

입력 2026-01-05 12:55

리틀펭귄·프리팁스 연이어 선정… AI 기반 생애·엔딩 플래닝 고도화

▲서지부 망고하다 대표.(이준호 기자)
▲서지부 망고하다 대표.(이준호 기자)

AI 기술을 활용한 웰다잉 플랫폼 기업 망고하다(대표 서지수)가 지난 1일 블루웨일인베스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와 함께 망고하다는 블루웨일인베스트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 TIPS 프로그램인 프리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프리팁스는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초기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후속 TIPS 연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망고하다는 앞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 유망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도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리틀펭귄은 향후 유니콘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망고하다는 디지털 유언 작성 서비스를 중심으로 생애 라이프 플래닝과 엔딩 플래닝을 결합한 통합형 웰다잉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일상적으로 남긴 기록을 AI가 분석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생애 설계와 사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삶의 단계별 준비 항목과 연계 서비스를 제안하는 AI 분석 기술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와 정부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생애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한편 B2B·B2G 분야 협업을 위한 실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지수 망고하다 대표는 “웰다잉은 죽음을 준비하는 행위가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스스로 정리하고 선택하는 과정”이라며 “연이은 정부 프로그램 선정과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 신뢰도를 강화하고 보험·금융·공공 영역과의 협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정 블루웨일인베스트 대표는 “망고하다는 웰다잉을 기술 기반 라이프 플래닝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드문 사례”라며 “초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문제 인식과 시장 접근 전략이 명확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망고하다는 이번 투자와 중기부 지원 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초기 시장 안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AI 기반 웰다잉 및 에이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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