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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필독 정보통] 50+ 입맛과 취향 사로잡는 '우리술 대축제’ 外

입력 2025-11-14 10:12

취약계층 위한 겨울철 난방비 지원

▲GPT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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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전국 우리술이 한자리에!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전국의 우리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대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제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우리술 행사로, 우리술에 관심이 많은 세대들에게 취향과 문화적 감성을 채워줄 볼거리가 풍성하다.

올해는 전국 122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과실주 등 다양한 술을 시음해볼 수 있고, 우리술 빚기 등의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함께 즐기며 우리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4일에서는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18개 수상작에 대한 소개와 시상이 이뤄지며, 소비자가 직접 여러 제품 가운데 수상작을 맞히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15~16일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정판 우리술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우리술 경매쇼’와 주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주류 시장의 흐름을 공유하고, 우리술 산업의 성장 방향과 발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주류업계 트렌드 세미나와 우리술 역량강화 공개 컨설팅도 개최된다.

올해 APEC 정상회의 건배주로 ‘호랑이 유자 생 막걸리’가 선정돼 정상들의 호평을 받는 등 우리술이 케이(K)-푸드와 함께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 유망 품목으로 발굴하고, 재외공관과 협력하여 세계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우리술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 확대 지원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난방비 지원 한도를 최대 59만 2000원으로 정했다. 지원 기한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산업부는 2022년부터 동절기 한시적으로 도시가스 요금지원 한도를 확대해오고 있다.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도 동일한 지원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공사가 대상자 자격검증 및 동의수취 후, 당사자를 대리하여 요금지원 신청하는 대신신청 제도 대상자는 주민등록표(등본) 제출만으로도 자격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명문화하고, 이를 위해 복지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정보를 보유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한다.

도시가스요금 지원대상 시설을 장애인 생활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일부 시설에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모든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긴급생활지원쉼터 등이 지원 대상으로 추가된다.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지원수준은 기존 가구당 최대 1만 2400원에서, 재난 발생월의 가스요금 전액 지원으로 확대해 실효성을 높인다.

산업부는 이번 방안을 담은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원 금액 한도 산정 등에 관한 지침’을 행정예고하고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 1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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