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쓰는 자서전…브라보 구독자, 무료 참여 이벤트

입력 2025-11-05 06:00

‘인생사(史)랑’ 2기 참여자 모집

(한국디지털포용협회)

시니어 넘버원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한국디지털포용협회와 함께 인공지능(AI) 자서전 쓰기 교육 프로그램 ‘인생사(史)랑’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생사랑’은 AI 챗봇을 활용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질문에 답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정리해 글의 형태로 완성해준다. 시니어 세대의 글쓰기 접근성을 높인 교육은 ▲인생 사건 정리 ▲자서전 유형 선택 ▲AI 질문 기반 초안 작성 ▲편집·보강 ▲교정·출판 등 5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자서전은 사진과 함께 약 150쪽 분량의 단행본으로 제작된다.

지난 10월 진행된 1기 과정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시니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11월 11일 개강하는 2기 과정을 개설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60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 형태로 운영된다. 신청 마감은 10일까지이며, 수강 신청 시 비고란에 ‘브라보 마이 라이프 기사 보고 참여’라고 입력하면 수강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정기구독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AI 자서전 체험 이벤트 참여’라는 제목으로 이메일(shjlife@etoday.co.kr, 담당 손효정 기자)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인생사랑’ 2기 무료 수강권이 제공된다. 보다 많은 시니어가 AI 자서전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독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송민호 한국디지털포용협회 회장은 “AI 자서전 교육은 단순한 기술 학습이 아니라 인생을 정리하고 공감의 가치를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배움”이라며 “시니어의 경험이 사회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shjlife@etoday.co.kr

#한국디지털포용협회 #자서전 #브라보마이라이프 #이벤트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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