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필독 정보통] 하남시 60세 이상 대상 '백세건강 영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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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활기찬 노년 준비

(하남시청)

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해서는 운동만큼이나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하남시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백세건강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백세건강 영양교실’은 단순한 요리 강의가 아니라, 노화 속도를 늦추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실질적인 식습관 관리법을 배우는 자리로 주요 내용은 △노화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 △만성질환 예방 영양 교육 △체중·혈당 관리법 등이다.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1회(총 4회)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시니어 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 영양사가 직접 강의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균형 잡힌 식습관은 노년기 건강의 기본이자 가장 확실한 예방의학”이라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건강하게 백세시대를 맞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청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최종 30명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전통시장과 시민축제 결합, 세대 어우러진 소통의 장으로

(성남시청)

전통시장과 문화축제가 만난다. 성남시는 29일, 모란민속5일장에서 ‘2025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장, 공연, 체험이 결함된 복합 문화 축제로, 중장년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지역 예술인이 꾸미는 라이브 공연 무대, 건강체크 및 체험부스, 시정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시장 곳곳에서는 전통공예와 향토으식 판매도 이어질 예정이다.

모란시장 상인회는 “시장 본연의 활기와 정겨움을 살리면서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창의적인 문화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