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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문화, 웰니스' 결합한 시니어 맞춤 복합 플랫폼 조성

입력 2025-09-17 10:27

모노플렉스-세라젬, ‘주거공간 내 헬스케어 커뮤니티 공동 기획’ 업무협약 체결

▲헬스케어 커뮤니티 공동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알엔알(모노플렉스) 석민철 대표와 세라젬 조용준 전무(왼쪽부터)(세라젬)
▲헬스케어 커뮤니티 공동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알엔알(모노플렉스) 석민철 대표와 세라젬 조용준 전무(왼쪽부터)(세라젬)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모노플렉스와 세라젬이 15일 ‘주거공간 내 헬스케어 커뮤니티 공동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시니어가 일상 속에서 영화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세대가 일상 속에서 영화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공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문화와 웰라이프(Well Life)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영화관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커뮤니티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노플렉스는 시니어 맞춤 영화 콘텐츠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세라젬은 체험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화 상영 전후 로비 공간뿐 아니라 상영관 내부에도 헬스케어 기기를 배치해, 영화관을 여가 공간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화와 건강 관리의 결합은 시대적 요구”라며 “모노플렉스와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모노플렉스 관계자도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영화관 플랫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고령화 사회 속에서 시니어 세대가 문화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영화관을 세대와 지역을 잇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헬스케어 복합 커뮤니티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이고, 고객 반응에 따라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어르신 대상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산해 지자체‧복지시설과의 공동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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