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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브리핑] 고령자 공짜폰·최저가 피해 신고 급증 外

입력 2025-07-23 10:36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의사 확대 시행

▲챗GPT 생성 이미지
▲챗GPT 생성 이미지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고령자 공짜폰·최저가 피해 신고 급증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단말기 유통법 폐지 이후 경쟁이 심화되며, 65세 이상 고령층 이동전화 계약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계약 내용과 실제 청구 금액이 다른 경우가 전체 피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소비자원은 부당광고 방지와 가격 정보 제공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의사 확대 시행

보건복지부는 22일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을 22곳에서 37곳으로, 주치의는 219명에서 284명으로 확대 선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매와 전반적인 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치료·관리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치매 중증화 예방과 지역 돌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자, 전문대 단기 직업교육 관심 높아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고령 세대 평생교육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자들은 전문대학의 단기 직업교육에 가장 높은 참여 의사를 보였다. 또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꼽았다. 지난 1년간 고령자의 평생교육 참여율은 33%였지만, 향후 참여 의향은 76.2%로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굿피플)
(굿피플)

◆굿피플, 이철헤어커커와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활동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이철헤어커커가 연말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에 나선다. 22일엔 서울 은평구 구립갈현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5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용 소화기 170개를 지원했다.

◆경기도, ‘중장년 계속근로 지원 패키지’ 내년부터 본격 시행

경기도는 내년부터 40~60대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속을 위한 ‘중장년 계속근로 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 패키지는 라이트잡, 계속고용 지원금, 일자리 캠퍼스, 인턴십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기업 부담을 줄이고 중장년 재취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부천시, AI 복지콜로 고령자 인지 건강검사 시행

부천시는 28일부터 AI 복지콜을 활용해 고령자 인지 건강검사를 시행한다. AI콜 1단계 검사 후 선별된 대상자에 대해 대면 검사 및 의료기관 연계를 진행한다. 부천시 AI 복지콜은 취약계층 맞춤 복지 안내와 8만 7천명 대상 소비쿠폰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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