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비쿠폰 피싱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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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부 장관 “국민 중심 복지·의료개혁 추진”
정은경 신임 복지부 장관이 22일 사회안전망 확대, 국가 돌봄 책임 강화, 의료개혁, 제약·바이오 육성을 4대 과제로 제시했다. 노후소득 보장과 고독 대응, 돌봄·간병비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등 고령사회 복지 대응책도 강조했다. 정 장관은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를 적시에 제공하고 보건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탑골공원에 ‘복지정보센터’ 내달 개소
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종로 탑골공원 북문 인근에 ‘복지정보센터’를 정식 개소한다. 지난해 임시 운영 때 총 1만8000 건 이상의 상담을 기록한 이곳은 어르신 대상 복지 안내, 식사 지원, 일자리 연계, 계절별 안전 대응 등을 맡는다. 폭염 시 쿨토시 배부와 냉장 아리수 제공, 한파 시 보온용품 지원 등도 진행된다.
◆경찰, 소비쿠폰 피싱 예방 교육
서울경찰청은 소비쿠폰 사칭 피싱·스미싱 범죄 예방을 위해 노인정, 아파트, 청소년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쪽방촌,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보이스피싱과 ‘노쇼 사기’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원금 안내 문자에는 링크가 없다”며 의심 문자는 112 또는 118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GH, 신노년 일자리 돌봄사업 나선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노년층을 위한 돌봄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아동 학습지원, 노인 말벗 등 돌봄 활동을 수행할 약 10명의 신노년층을 채용할 계획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출시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카카오헬스케어·제로웹과 손잡고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혈당 홈케어와 시니어 모니터링으로 구성되며, 고객에게는 3인 가족 혈당 패키지, 시니어 돌봄 설치비 면제 등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AI 기반 건강관리 앱과 비대면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 건강 분석과 긴급 대응이 가능하다.

◆강릉, ‘안부 우편’으로 고립 예방
강릉시는 지난 5월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주 1회 운영 중이다.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이 생필품을 전달하며 건강·폭염 상황을 점검하는 복지 연계 서비스다. 지금까지 130명 대상에 11회 진행했으며, 회당 평균 10건의 위기 징후를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