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1억 3천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국제구호 NGO 글로벌쉐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에게 대규모 생필품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이더블유컴퍼니·쓰리에프씨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총 1억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헸다.
글로벌쉐어는 생활용품 브랜드 ㈜아이더블유컴퍼니와 저소득 상이군경 가정에 세탁세제와 위생용품 등 생필품 6604점을 전달했다. 아이더블유컴퍼니는 지난해 침수 피해 이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4000만 원 규모의 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화장품 브랜드 ㈜쓰리에프씨와는 98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12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 현장에서 직접 배포해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헌신 위에 존재한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사회의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과 저소득층, 재난 피해 지역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교육, 의료, 정서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기업과 개인의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나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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