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을 앞둔 가운데,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촌마을 관광, 워터파크, 온천 등 할인된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증가하는 관광 수요를 한적한 어촌마을로 유도하고, 어민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관광·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7월 15일(금)부터 8월 15일(월)까지 기획전 ‘여름휴가 어촌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13개 어촌 체험 휴양마을이 참여한다. 체험, 숙박, 음식 등으로 구성된 묶음 상품을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전라남도 고흥군 연홍마을은 주말 기준 8만 원에 판매하던 펜션 숙박권을 마을 자체 할인을 더해 주중 4만 원, 주말 5만 원에 판매한다. 강원도 양양군 수산마을의 투명카누 체험, 전라남도 완도군 북고마을의 전복 채취 및 해상 가두리 체험, 충청남도 보령시 무창포마을 바지락 캐기 체험 등 다양한 어촌 체험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접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홈페이지와 앱 상단 배너,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야놀자를 통해 어촌 체험관광 온라인 이용권을 구매한 후 마을 현장에 방문해 제시하면 된다. 사용하지 못한 온라인 이용권은 11월 15일(화)에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여행 애플리케이션 ‘놀이의발견’은 여름을 맞아 8월 말까지 전국 워터파크 및 온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여름 인기 액티비티 상품의 할인권을 제공하는 여름휴가 특별 기획전도 진행한다. 테마파크, 숙소 등 여름휴가 맞춤형 상품을 테마별로 분류해 각각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의 리워드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행사는 7월 14일부터 31일까지다.
놀이의발견은 방학 맞이 체험학습, 수영장이 있는 카페 등 놀이 목적에 따라 맞춤형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대가족을 위한 ‘두 가족 이상 함께 숙박하기 편리한 숙소’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여름에 가기 좋은 키즈펜션’ 등 지역별 추천 숙소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놀이의발견 앱을 통해 지역별 상품의 할인율 및 부대시설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