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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부부 혹은 싱글로 사는 분들의 절약을 위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

기사입력 2016-09-30 13:17

▲에코 마일리지 활용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성경애 동년기자)
▲에코 마일리지 활용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성경애 동년기자)

나이든 부부 이미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킨 부부나 여러 가지 이유로 혼자거주하시는 댁

식당에 가서 2인분씩 주문해야 나오는 찌개종류 못먹고 난감하게 단품메뉴 맘에 안드는

것 주문하는 것처럼 마트에 가서 개수가 함께 묶어져 있거나 부피가 큰 제품 구입했다가

결국 유통기한 넘기고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좀 생각의 융통성을 가질 필요도 있다고 본다.

유난 떤다고 생각하고 그까이꺼 몇 년전유행어처럼여기다가는 본인만 손해라는 것 기억

해야한다.

경우에 따라 편의점이나 마트의 소포장가격이 대형마트나 재래시장보다 비싸다고 느껴도

그런 포장상태로 파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면 그렇게 구입한다.

경우에 따라 구입반찬도 사서 명절이나 특별한 날,혹은 평상시에도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마음을 먹는다.(반찬을 사서먹는 것,김치를 구입하는 것 있을수 없다고 마음을 묶어놓지

않는 것 아주 바람직하다)

필자도 이번 추석명절에 필자가 장만한 반찬은 세가지(숙주나물위에 제육볶음얹어서 내놓은 것, 쇠고기장조림, 된장찌개)외에 떡,전,나물,황태양념구이등을 딱 한접시거리로 구입했다.

그렇게 하고 며느리들 명절 당일에 오도록 하니 모두 행복한 분위기였다.

경우에 따라 집에서 필요한 모든 생활용품을 용도에 맞추어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대체할 수 있다면 대체하면서 사용한다.

에스프레소커피잔에 과일포크를 담아내놓거나 깔대기가 없다고 구입하지 말고

커피내리는 드리퍼에 콩이나 녹두등 곡물을 통에 내릴 때 깔대기로 쓰기도 하고

계절이 바뀌면 여름모자보관통으로 자녀들이 다 떠나 많이 비어있는 깨끗한

냉장고용이나 김치냉장고용 밀폐용기 잘 닦아서 말려 그 속에 넣어두고

보관함으로 쓸수 있다. 있는 살림으로 이용하지 자꾸 사들이는 것을 자제한다.

경우에 따라 인스탄트제품을 주방에서 쓴다.

계란으로 찜을 할 때 파를 사놓은게 없다면 라면건스프를 풀어서

계란찜을 완성할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경우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자.

경우에 따라 돈을 버는 것 보다 나가는 돈을 절약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도 좋다.

물을 마실물만 주문하고 인터넷과 전화비와 vod무제한이나 전화서비스나도 모르는 서비스가 걸려있는 것이 있나 확인해본다. 인터넷사용도 직접 전화국에 가서 상담하면 친절히 안내해주고 절약하는 것도 바로 해준다. 물론 상담으로도 가능하였다. 영수증보고 리모콘으로 누르다

자신도 모르게 서비스비용내는 요금이 매달 나가고 있는 경우 많다.

에코마일리지도 전기 절약했다고 상품권수상대상자라고 문자가 두 번이나 왔다.

다음 달부터 벌써 몇 만원이상 나가는 비용을 절약하게 되었다.

덥다덥다하다가 이제 곧 찬바람이 불고 춥다춥다 할때가 온다.

건강잃지 않으면서 절약도 하는 겨울을 잘 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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