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불 사선 주름, 뇌혈관 손상과 연관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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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고령자 계속고용 중 재고용이 가장 불리”
정부와 여당이 법정정년(60세) 단계적 연장을 검토 중인 가운데, 고령자 계속고용 방식 중 ‘재고용’이 고용 안정성과 임금 측면에서 가장 불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 국고용정보원 조사에 따르면 재고용형의 60세 이후 평균 근속기간은 38.1개월로 가장 짧았고, 임금 유지율도 79.2~87.8%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연구진은 재고용 방식이 기업 비용 절감에는 유리하지만, 노동자와 생산성 모두에 부정적일 수 있다며 2033년까지 단계적 정년연장 추진을 제언했다.
◆귓불 사선 주름, 뇌혈관 손상과 연관 가능성 제기
귓불에 사선으로 파인 주름인 이른바 ‘프랭크 징후’가 단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뇌혈관 손상과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은 뇌 MRI를 활용해 귓불 주름을 자동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프랭크 징후와 유전성 뇌소혈관 손상 간 유의미한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프랭크 징후만으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다른 혈관 위험인자가 있다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거·복지 결합…경주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

경북 경주시는 황성동에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을 준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15층 1개 동, 137세대 규모로 조성된 이 주택은 다목적 강당·체력단련실 등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시설을 갖췄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99억 원을 투입해 고령자 주거복지 강화에 나섰다.
◆주거 화재 사망자 절반이 고령층…의용소방대 집중 예방
겨울철 한파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국 의용소방대가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거시설 화재 사망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독거노인 대상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의용소방대는 난방기기 점검과 소화기·화재감지기 확인, 한파 대비 건강관리와 대피 요령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
◆대만도 초고령사회 진입…65세 이상 인구 20% 돌파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대만이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를 넘기며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다. 10일 대만 내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0.06%를 차지했으며, 신생아 수는 10년 연속 감소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만 정부는 의료 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자원 사전 배치와 건강 증진 중심 정책 강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딸 가진 부모, 아들 부모보다 치매 덜 걸려” 연구 나와
딸을 둔 부모가 아들만 둔 부모보다 노년기 인지 기능이 더 잘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허하이대 연구진은 딸이 제공하는 정서적 지지가 사회적 고립을 줄여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외동딸을 둔 부모, 그중에서도 어머니에게서 인지 기능 유지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