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손주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아·완구 관련 소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어떤 장난감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조부모들 사이에서도, 최근 아이들에게 실제로 많이 선택된 선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유아·완구 카테고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선물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리며 관련 시장 전반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캐릭터 완구와 역할놀이 장난감, 학습 요소를 더한 제품들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연말 선물 선택을 앞두고 있다면, 이러한 소비 흐름을 참고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올해 연말 잘 팔린 완구 트렌드는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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