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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하루 10·20·30분, 치매 막는 운동 공식

입력 2025-11-01 07:00

(챗GPT 이미지 생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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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가족력이나 나이처럼 피하기 어려운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체활동, 식습관, 수면 습관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임선진 국립정신건강센터 노인정신과장은 인지기능에 도움을 주고 치매 발병률을 낮출 수 있는 신체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첫째, 유산소 운동. 걷기·자전거 타기·가벼운 러닝처럼 숨이 약간 차는 운동을 주 5일 이상, 하루 최소 30분 정도 해보세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주 3일 이상 하루 20분 고강도 운동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운동할 때는 10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분, 20분, 30분’. 이 세 숫자만 기억하면 됩니다.

둘째, 근육 운동. 근력은 노화 속도를 늦추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주 2회 이상 중강도에서 고강도 수준으로 운동합니다. 허벅지 등 주요 근육을 대상으로 10~15회 반복 가능한 중량을 선택하면 충분합니다.

셋째, 유연성 및 균형 훈련. 스트레칭은 운동 전후로 주 2회 이상, 한 번에 최소 10분씩 실시하면 좋습니다. 팔과 다리를 쭉쭉 늘리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치매 예방의 시작은 거창한 운동이 아닙니다.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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