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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시니어모델의 당당한 서울패션위크 아조바이아조 런웨이

입력 2025-09-10 13:21수정 2025-09-10 16:14

세대간 경례 넘어서…시니어 화두는 패션계 새로운 흐름

▲엘리트모델에이전시(EMA)
▲엘리트모델에이전시(EMA)

엘리트모델에이전시(이하 EMA) 소속 시니어모델 이상엽이 26SS 서울패션위크 아조바이아조(ajobyajo) 패션쇼에 올랐다. 그는 젊은 모델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하며 시니어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상엽은 당당한 워킹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런웨이를 압도했으며, 젊은 모델들과의 조화로운 무대에서도 자신만의 세련된 매력을 선보여 현장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앤 강 EMA 캐스팅 디렉터는 “이번 무대는 시니어모델이 세대 간 경계를 넘어 패션 무대에서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를 증명한 사례”라며 “EMA는 앞으로도 시니어모델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엽은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었다. 젊은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걸으며 세대가 다르더라도 패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모델로서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개최한 ‘골든 보그 시니어 모델 쇼’처럼 시니어모델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런 기회들이야말로 세대와 경험을 넘어 새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이상엽의 연륜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표현력이 아조바이아조 컬렉션의 실험적 무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며 “시니어모델의 등장이 한국 패션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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