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브라보 콘서트, 이적·박정현·박기영·김연우 황금 라인업

MBC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 무대에 참여하며 다시금 주목받은 가수 이적이 오는 10월 ‘비바 브라보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10월 1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가 열리는 가운데, 주최 측은 이적이 마지막 아티스트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박정현, 박기영, 김연우에 이어 이적까지 합류하면서, 비바 브라보 콘서트는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음악 축제로 완성됐다.
이적은 1990년대 그룹 패닉으로 데뷔해 카니발, 솔로 활동을 거치며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남겨온 뮤지션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 그리고 무대 위에서 전하는 진솔한 에너지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공연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적이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관객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비바 브라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꽃중년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정기구독과 연계한 패키지 형태로 운영돼, 관객은 공연 티켓과 함께 잡지 구독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비바 브라보 콘서트는 ‘브라보 컬처 프로젝트’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브라보 컬처 프로젝트는 트렌디한 시니어 세대를 위한 새로운 문화 브랜드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