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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부산시, 노인 일자리·세대 소통 나서

입력 2025-07-28 13:47

‘우리동네 환경·사회·투명경영(ESG)센터 조성’ 업무 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헌승 국회의원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택금융공사 )
▲(왼쪽부터)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헌승 국회의원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택금융공사 )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부산광역시가 노일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주금공은 부산시와 ‘우리동네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금공은 관련 사업에 총 2억200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사업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부산 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지원 등 4개 분야에 활용된다.

먼저 ESG센터는 플라스틱 새활용 사업으로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과 시민 대상 환경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한다. 부산형 해비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거주하는 주택의 도배와 장판 교체, 안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은 부산시가 선정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김경환 주금공 사장은 “공사와 부산시가 함께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세대와 노년세대가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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