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자생한방병원ㆍKB국민은행, 사회공헌 맞손… 28일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5-05-29 09:12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KB국민은행 강남지역 영업그룹 고덕균 부행장(앞줄 가운데),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KB국민은행 강남지역 영업그룹 고덕균 부행장(앞줄 가운데),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과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양 기관은 28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고덕균 KB국민은행 강남지역 영업그룹 부행장,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KB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지정하고, KB국민은행은 의료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금리 우대 등 금융 편의 제공에 나선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자생의료재단의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위한 기금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2025년 5월 20일부터 2030년 5월 19일까지 5년간이다.

자생의료재단은 KB국민은행의 지원을 기반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및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희망드림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병모 이사장은 “국민의 금융을 책임지는 KB국민은행과의 협력은 자생의료재단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큰 힘이 된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기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기사

  • 요양원과 실버타운의 융합 시도… 제3의 시니어 하우징에 주목
  • “예방, 웰니스는 의료의 변방이 아니라 삶의 중심 돼야”
  •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10년 후 유망직업은?
  •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노인 일자리, 경험과 역량 자산화가 핵심”

브라보 추천기사

브라보 테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