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OGQ 마켓에서 다운로드 후 영구 사용 가능

자생한방병원이 공식 캐릭터 ‘보니’와 신규 서브캐릭터 ‘하니’를 활용한 이모티콘 24종을 무료로 출시했다.
26일 자생한방병원은 이 같이 밝히며, “출시된 이모티콘은 네이버 OGQ(Open, Global and Question) 마켓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모티콘은 네이버 블로그 및 라인(LINE) 메신저에서 사용 가능하며, 병원 로고나 상호 없이 제작돼 일상 대화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니’는 자생한방병원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의 정체성을 반영해 뼈를 뜻하는 영어 단어 ‘Bone(본)’에서 이름을 따왔다. 최근에는 MZ세대의 감성을 고려한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브 캐릭터 ‘하니’는 한약 봉지에서 태어난 ‘한약 방울’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지녔으며, 명칭은 ‘한의(韓醫)’에서 착안했다.
이모티콘은 출시일로부터 1년간 무료 배포되며, 한 번 내려받으면 사용 기한에 제한 없이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블로그에서 ‘보니-하니’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BBQ 황금올리브+콜라 세트’를 1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자생한방병원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병원 캐릭터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