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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감기엔 고춧가루? 독감철 다시 보는 민간요법

기사입력 2025-04-29 08:04

민간요법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은 여전히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 없이 전해진 일부 민간요법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입소문만 믿고 따라 하기 전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잘못된 민간요법 사례를 카드뉴스로 정리해 봤다.

▲ 벌에 쏘였을 때 된장

된장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진정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세균 감염이나 붓기 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 벌에 쏘였을 경우 흐르는 물로 씻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목에 가시 걸렸을 때 맨밥 삼키기

밥을 억지로 삼키면 가시가 식도까지 내려가 상처를 낼 수 있다. 가시가 걸렸을 경우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 감기에 소주+고춧가루

소주와 고춧가루를 섞어 마시는 것은 위장과 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감기에는 열을 내리기보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 멍들었을 때 달걀 마사지

달걀로 멍든 부위를 문지르면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졌지만, 강한 압력은 오히려 멍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멍이 들었을 경우 차가운 찜질로 가볍게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모기에 물렸을 때 침 바르기

침을 바르면 오히려 입속 세균이 피부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모기에 물린 부위는 깨끗한 물로 씻은 뒤 약을 바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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