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카드뉴스] 독서의 계절에 읽기 좋은 신간

기사입력 2022-09-30 08:00

10월 신간 소개







슬픔이 택배로 왔다 정호승·창비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 정호승의 신작 시집으로 올해 등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라 더욱 뜻깊다. 시인은 시를 통해 ‘죽음’에 대한 사유를 보여주며,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으로 ‘비움’을 제시한다.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신아연·책과나무

신아연 작가가 시한부 독자와 스위스까지 동행한 기록을 담은 철학 에세이다. 독자의 죽음을 배웅하고 돌아온 저자는 안락사와 조력사 논쟁으로 뜨거운 우리 사회에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지금 살아남은 승자의 이유 김영준·김영사

신라면, 요플레, 에비앙 생수 등 인기 제품들은 치열한 경쟁의 생존자다. MBC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 ‘돈슐랭’의 진행자 김영준은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


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다 에쿠니 가오리·소담출판사

‘냉정과 열정 사이’의 저자 에쿠니 가오리의 신간 장편 소설이다. 섣달그믐 밤 노인 세 명은 함께 목숨을 끊는데, 이를 계기로 남겨진 자들의 일상도 새롭게 펼쳐진다. 특히 작가의 섬세한 문체가 돋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기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기사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삶이 곧 힙합” 춤주머니 아저씨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땀으로 지병 없애고, 복근 남겼죠”
  • 패션부터 여행까지… 소비시장 주도하는 욜드족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커피 내리는 현장 남고자 승진도 마다했죠”

브라보 추천기사

브라보 테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