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美 제약사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시작

입력 2020-05-06 10:50

(셔터스톡)
(셔터스톡)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미국 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인 바이오엔테크(BioNTech)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이며, 독일에서는 지난달 말 임상시험이 시작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4개월이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임상 전 연구에서 임상시험으로 전환한 것은 놀라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우선 18~55세 성인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뒤 고령층으로 임상시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CNBC는 세계보건기구(WHO)를 인용해 지난달 30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백신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최소 8개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시험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뉴스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뉴스

  • 이열치열과 이냉치열의 지혜
  • MZ 유행 ‘보호시크룩’…시니어도 입는다
  • 폭염주의보, 패션 업계 냉감성 의류 주목
  • 시원한 ‘시어서커’…쿨해진 여름 패션

브라보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