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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임영웅, 신곡 첫 공개 "느낌 좋다"

입력 2020-03-27 10:10수정 2020-03-27 10:11

▲'미스터트롯의 맛' 방송 장면.(TV조선 방송 캡처.)
▲'미스터트롯의 맛' 방송 장면.(TV조선 방송 캡처.)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임영웅의 신곡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26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임영웅은 작곡가 조영수에게 우승자 특전 곡인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받았다.

임영웅이 곡을 받고 부르자마자 조영수는 “벌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의 가장 큰 장점은 가사 전달 능력”이라며 “목소리가 가장 빛날 수 있게 곡을 썼다”고 설명했다.

노랫말은 작사가 김이나가 썼다. 조영수는 “내가 곡을 금방 썼는데 신기한 게 김이나도 바로 썼다고 하더라. 그거 보면서 잘 되겠다고 생각했다. 느낌이 좋다”며 기대했다.

임영웅은 “조영수, 김이나와 함께 내 이름이 있는 게 신기하다. 이런 특별한 순간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진짜 내가 생각했던 가사가 여기 있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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