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자생의료재단 행복버스, 강화서 의료봉사

기사입력 2017-06-15 10:14

부천자생한방병원과 마을 주민 250여명 대상

▲지난 14일 부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강화도 농촌 주민대상 봉사활동에서 침 치료를 하고 있다.(자생의료재단)
▲지난 14일 부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강화도 농촌 주민대상 봉사활동에서 침 치료를 하고 있다.(자생의료재단)

부천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이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의 하나로 지난 14일 강화군 길상면 강남중학교에서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 20여명은 길상면 마을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상담과 한방치료를 실시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은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고령 주민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촌 의료 인프라 해소를 돕고자 부천자생한방병원도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자생 의료진이 전국을 돌며 의료 봉사활동을 벌이는 농촌 복지서비스로 농협중앙회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등이 주관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13년 원년부터 의료지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앞서 지난 4월 충북 제천을 시작으로 경북 영천, 경기 포천, 전남 완도 등 농어촌 지역을 방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기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기사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삶이 곧 힙합” 춤주머니 아저씨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땀으로 지병 없애고, 복근 남겼죠”
  • 패션부터 여행까지… 소비시장 주도하는 욜드족
  • [브라보가 만난 욜드족] “커피 내리는 현장 남고자 승진도 마다했죠”

브라보 추천기사

브라보 테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