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은 하루의 리듬이다.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사라지고 사람을 만나는 횟수도 줄면서, 이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던 생각이나 감정에 오래 머무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괜히 남의 시선이 신경 쓰여 평일 낮 외출을 피하거나, 허전함을 달래려고 혼자 술을 마시는 습관이 반복되면 생활은 더 쉽게 무너진다. 가족이나 친척의 “요즘 뭐 하세요?”라는 가벼운 안부도 마음이 위축된 상태에서는 평가나 무시처럼 들릴 수 있다.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려면 거창한 목표보다 마음의 균형을 먼저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은퇴 초기에 일상을 흔들기 쉬운 습관과 생각 5가지를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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