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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접종 6월말까지 연장…“고위험군 10명 중 6명 미접종”

입력 2026-04-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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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초 4월 30일까지였던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재확산 가능성과 함께 고위험군의 낮은 접종률을 고려한 것이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고위험군 10명 중 6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2025~2026절기 백신을 접종한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다음달 1일부터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LP.8.1 백신은 안전성·효과성 및 품질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엄격히 심사해 허가된 백신”이라며 “유럽 의약품기구(EMA),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해외에서도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돼 작년(9~10월)부터 대부분의 국가에서 접종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진행된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전략 전문가자문그룹(SAGE) 회의(3월 9일~12일)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한 결과,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한 백신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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