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바우처·시니어 경력매칭…청년의 저출생·고령화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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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연금 평균 70만 원… 국민연금 추가 개혁 필요
15일 통계청 ‘2023년 연금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전체 연금 월평균 수급액은 69만 5000원에 그쳤다. 이는 같은 해 1인 가구 최저생계비(124만 6735원)의 절반 수준으로, 기초연금은 29만 2000원, 국민연금은 45만 2000원에 불과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도 노후 소득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며 국민연금 추가 개혁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결혼 바우처·시니어 경력매칭…청년의 저출생·고령화 해법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3일 미래세대 국민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결혼·주거·고용 등 분야별 우수 정책 제안 9건을 공개했다. 청년들은 저출생·고령화 해법으로 결혼 준비 비용을 줄이는 지역화폐 바우처 도입과 시니어 경력 매칭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제안된 과제를 관계 부처와 검토해 향후 인구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투자권유대행인·퇴직연금모집인 전용 홈페이지 오픈

NH투자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과 퇴직연금모집인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1차 서비스를 오픈했다. PC와 모바일에서 고객 관리, 교육·점검, 공지 확인 등 주요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현됐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2차 오픈을 통해 교육·서류 발급 기능을 확대하며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 대상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경진대회 ‘등록-사례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다시, 빛나는 일터’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중장년층 등 54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서구는 2023년 대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성과를 이어갔다.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온기우편함’ 손편지 마음 나눔 실천
KB라이프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온기우편함’ 손편지 봉사활동과 2025년 희망드림봉사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봉사자들은 익명으로 접수된 고민 편지에 손글씨로 답장을 쓰며 이웃과 마음을 나눴다. 활동보고회에서는 삼동보이스타운 아동 여름 나들이,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 빌리지’ 어르신 추석맞이 공예 봉사 등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 성과가 공유됐다.
◆중년 근육 감소, 뇌 건강까지 위협한다
중년 이후 근육 감소가 가속화될수록 뇌 노화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북미영상의학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근육량이 많고 복부 지방이 적은 사람일수록 뇌 건강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치매 예방과 노후 건강을 위해 단백질 섭취와 하체 중심의 근력 운동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