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령친화산업 혁신 성과로 복지부 장관상 수상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AI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중소기업 86% “정년 연장보다 선별 재고용이 현실적”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86.2%가 정년퇴직자의 고용연장 방식으로 ‘선별 재고용’을 가장 현실적이라고 답했다. 법정 정년 연장 시 가장 큰 부담은 인건비 증가였으며, 업종별로 산업안전·건강 이슈 혹은 청년 채용 감소 등을 우려하는 정도에 차이가 나타났다. 응답기업 3곳 중 2곳 이상은 이미 재고용 제도를 시행 중이며, 고령인력 활용을 위해 고용지원금·조세지원 등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았다.
◆성남시, 고령친화산업 혁신 성과로 복지부 장관상 수상
성남시가 운영하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고령친화산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 고령친화산업 거점기관으로서 시니어 리빙랩 기반 실증 플랫폼 구축, 500명 평가단 운영, 중소기업 전시·실증 지원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실증·전시·사업화를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고령사회 대응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은평구, AI 교육 이끌 중장년 ‘AI 딥러닝 강사’ 배출

서울 은평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장년 ‘AI 딥러닝 강사’를 배출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5주간 진행된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딥러닝 기초, 자율주행 로봇 ‘딥코봇’ 실습, 강의 교수법 등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췄다. 수료생들은 초·중·고등학교 강사 및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12월부터 일부는 학교 현장에 즉시 투입된다.
◆KT알파, 액티브 시니어 VIP 초청 ‘크리스마스 연주회’ 개최
KT알파는 ‘KT알파 쇼핑’과 ‘기프티쇼’ 서비스 통합을 기념해 오는 12월 23일 오뉴 창덕궁에서 액티브 시니어 VIP 고객 대상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연다. 플루트 이성준, 바이올린 우희원·백세린, 첼로 강지성, 비올라 강한성 등이 참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감성의 총 8곡을 들려준다. VIP 등급 특별 부여 프로모션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행사 후 커뮤니티 파티도 마련된다.
◆신한라이프, 서울노인복지센터서 어르신 1천 명에 보양식 전달
신한라이프는 지난 19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한파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1,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장어구이·호박찰떡 등 보양식을 약 1,000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했다.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일자리·금융교육 등 지역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어르신 위한 ‘행복도서관’ 12호점 열다
오비맥주는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 시니어 전용 ‘행복도서관’ 12호점을 개관하며 올해부터 사회공헌 대상을 어르신으로 확대했다. 복지관 개보수와 도서 100권·교육 자재를 지원했고, 개관 기념으로 ‘시니어 배우 선발대회’와 앙금떡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회사는 앞으로 시니어 복지관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