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아틀라스홀에서 ‘초고령사회, 혁신·협력 미래’ 모색

이투데이그룹과 이투데이피엔씨는 다음 달 11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아틀라스홀에서 ‘한일 시니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초고령 사회, 한일 시니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 : 혁신과 협력의 미래’이다. 특히 이날 마에다 노부히로 닛세이기초연구소 상석연구원, 야스이 유우 의료법인사단 호무라 이사장, 무라제키 후미오 고레이샤 대표 등 일본 시니어 산업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전 세션은 ‘한일 시니어 비즈니스의 혁신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한다. 먼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인구변화 및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한일 협력과 기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마에다 노부히로 닛세이기초연구소 상석연구원이 ‘초고령사회의 과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혁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초고령xAI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한일 시니어 산업 동향과 기회’에 대해 논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이 끝난 후 이기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장(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좌장으로 마에다 상석연구원과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한일 시니어 비즈니스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혁신 기술과 커뮤니티 기반 의료·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션1에서는 야스이 유우 호무라 이사장이 ‘재택 중심 의료 전환과 ’집으로 돌아가자. 병원‘의 도전’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초고령사회 자립을 돕는 기술, 웨어러블 로봇으로 AIP에 대한 주제도 논한다.
세션1 토론은 이충우 숙명여대 실버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야스이 이사장,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초고령화 사회를 마주한 혁신 기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 세션2는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의 두 축: 사회참여와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무라제키 후미오 고레이샤 대표가 ‘행복한 노후를 서포트한다. 일본의 시니어 인재 비즈니스 사례’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이어 이준영 이모코그 대표는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억을 지키는 기술, 디지털 인지케어’에 대해서 발표자로 나선다. 세션2 토론은 박영란 강남대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무라제키 대표, 이준영 대표, 정희영 SKT Global A&I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에 ‘2025 한일 시니어 포럼’을 검색한 후 개인 신청 또는 기업 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