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고급 실버타운 어디? 입주 비용부터 특징 총정리

실버타운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요양 시설이 아니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실버타운은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생활을 제공하면서도 필요한 지원을 적절히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각기 다른 입주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을 제시한다.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최적의 공간이 될 실버타운 4가지를 카드뉴스로 정리해 봤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위치: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규모: 총 536세대

비용: 61㎡ 보증금 6억 6000만 원 + 월 생활비 190만 원 / 84㎡ 보증금 9억 원 + 월 생활비 250만 원

특징: 국내 최초의 ‘세대 공존형’ 대규모 주거 단지로 실버타운과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된다. 자녀 세대와의 교류가 가능하며, 24시간 의료 서비스, 실내외 수영장, 대형 헬스장 등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덕분에 시니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위례 심포니아

위치: 서울 송파구 장지동

규모: 총 115세대

비용: 20평대 보증금 5.5억 + 월 생활비 230만 원 / 40평대 보증금 11억 + 월 생활비 335만 원

특징: 위례 신도시에 자리한 고급형 시니어 레지던스로, 서빙 로봇이 운영되는 넓은 식당과 북 카페, 실내 피트니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만성질환 관리와 근력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하며, 세대 간 교류가 가능한 환경이 장점. 품질 중심의 운영으로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삶을 제공한다.

▲더 네이버스타운

위치: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규모: 58세대, 2026년 5월 완공 예정

특징: 굿네이버스가 설계한 ‘더 네이버스타운’은 이웃과의 상호작용을 핵심 가치로 둔 실버타운이다.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이 자율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건강관리 시스템과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 빌리지

위치: 서울 서초구 형촌2길

규모: 정원 80명(1인실 36명, 2인실 44명)

비용: 1인실 350만 원 내외, 2인실 260만 원 내외

특징: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 빌리지는 인간 중심의 케어를 실천하는 곳이다. 24시간 상주 간호사와 일일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세심한 건강 관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집’처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품질의 장기 요양 시설로, 입소 대기자가 약 2500명에 달할 만큼 인기 있는 장소다.

취재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