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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제46대 회장에 백동민 대표 선출

기사입력 2025-02-21 16:51

월간 퍼블릭아트 발행인, “회원 권리 강화와 공평한 협회 운영 이룰 것”

▲백동민 잡지협회 신임회장.
▲백동민 잡지협회 신임회장.
한국잡지협회(이하 잡지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3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46대 회장으로 백동민 아트인포스트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장과 감사 선거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백동민 당선인은 협회 회원의 권리 강화를 통한 공평한 협회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워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회장으로 당선됐다.

백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큰 책임을 맡게 됐다"며 "회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며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당선인은 2006년 월간'퍼블릭아트'를 창간한 이후 잡지협회 수석부회장(제41대, 제44대), 잡지협회 이사(제39대), 인수위원회 위원장(2021-2022), 잡지진흥법 추진위원회 위원장(2021-2022), 잡지주간 2022 집행위원장(202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속 제1기 정기간행물자문위원회 위원(2017-2019), 한국 잡지 종합전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2011-2012) 등을 역임하며 잡지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이날 감사 선거에서는 송영택 베토 대표이사와 황순신 가이드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46대 회장 및 감사의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1962년 설립된 잡지협회는 국내 잡지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 현재 560여 명의 잡지 발행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매년 잡지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며, 잡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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