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카드뉴스]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한 혈자리 지압법

기사입력 2023-04-28 08:00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울감을 느끼기 쉽다. 급격한 환경 변화는 일시적인 우울 증세의 원인이 되기 때문.

하지만 환절기 이후에도 증상이 심해지고 무기력해진다면 갱년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우울감을 비롯한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혈자리 두 곳과 지압법을 소개한다. 혈자리를 기억해두고 꾸준히 주물러보자.


대릉혈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대표적인 혈자리. 손바닥과 손목이 연결되는 부위로, 손목 앞쪽 면에서 긴손바닥근과 노쪽손목굽힘근 사이, 손목 주름 정중앙에 위치한다.

하루 3번 10회씩 몸 안쪽에서 손바닥 방향으로 쓸어 올리듯 눌러준다. 갱년기 증상인 불안, 초조, 우울감, 가슴 답답함, 심장 두근거림 등을 해소하고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힐 수 있다.


삼음교혈

세 개의 경락이 교차하는 경혈로, 여성 질환과 관련이 깊다. 안쪽 복사뼈의 가장 튀어나온 곳에 네 손가락을 나란히 댔을 때, 검지손가락 바로 윗부분이 삼음교혈이다.

혈자리를 엄지손가락으로 조금 아플 정도로 눌러준다. 5초 정도 마사지하듯이 총 3회 지압해주면 된다. 삼음교혈을 꾸준히 눌러주면 자궁의 혈액순환이 개선돼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기사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 / 300

브라보 인기기사

  • 김수환·이어령, 그들은 왜 추앙받았나
  • “어른 됨은 성숙한 시민성”, 좋은 어른 꿈꾸는 청년 공동체 ‘유난’
  • 시대 연구자 3인, “어른 필요 없는 유튜브 세대 젊은 꼰대 돼”
  •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브라보 추천기사

브라보 테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