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돌봄 지원 노인일자리사업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을 직접 살피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일자리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돌봄 현장의 부족한 서비스를 보완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복지부가 참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직무 유형별로는 건강관리가 2만6419명(86.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식사 지원 2043명(6.7%), 위기가구 발굴 1145명(3.7%), 주거환경 개선 545명(1.8%), 위생 지원 523명(1.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관리 분야에서는 안부 확인과 건강 확인, 복약 지원,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방적 건강관리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합돌봄 보살펴드림 사업은 크게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위기가구 발굴은 사전조사표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내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강관리는 자가 건강 체크와 복약 지원, 안부 확인, 말벗 활동,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한다. 식사 지원은 밑반찬과 도시락 제조·배달을 통해 영양관리를 돕는다. 주거환경 개선은 안전손잡이 설치와 전기·가스 점검, 간단한 집수리를 지원하며, 위생 지원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통합돌봄 연계 노인일자리가 전국적으로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직무매뉴얼 개발·배포, 지방자치단체 및 수행기관 사업설명회 개최, 수행기관 평가 유인책 마련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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