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한 그림이 3D 캐릭터로 움직인다

포켓몬고, 요괴워치 등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게임 앱이 유행이다. 증강현실이란 현실 세계에 가상의 물체를 등장시켜 동시에 보여주는 기술로 게임에 생동감과 흥미를 더한다. 증강현실 색칠놀이 앱 퀴버(Quiver)를 활용하면 어린 손주에게 마치 마법을 부린 듯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도움말> SNS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1. 앱 다운로드

▲증강현실 앱 ‘퀴버(Quiver)’ 스마트폰 화면 캡처

구글 플레이스토어(앱 스토어)에서 ‘퀴버’ 또는 ‘quiver’를 검색, 무료로 다운로드한다. 퀴버 에듀케이션(Quiver Education) 유료 버전도 있다.

2. 색칠 그림 프린트

▲증강현실 앱 ‘퀴버(Quiver)’ 스마트폰 화면 캡처

PC로 퀴버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메인 화면의 ‘See Coloring Packs’ 메뉴를 클릭한다. 원하는 그림을 골라 다운로드, 프린트한다.

3. 그림 색칠

▲퀴버(Quiver) 사이트를 통해 프린트한 색칠 그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밑그림에 색을 칠한다. 색칠한 대로 증강현실 화면에 보이게 된다. 꼭 색을 입히지 않더라도 화면에 띄울 수 있다.

4. 플레이

▲증강현실 앱 ‘퀴버(Quiver)’ 스마트폰 화면 캡처

퀴버 앱을 실행해 하단 가운데에 있는 플레이 버튼을 누른다. 휴대폰 카메라를 조절해 색칠한 그림을 찍었을 때 파란 박스가 나타나도록 한다.

5. 3D 캐릭터 플레이

▲증강현실 앱 ‘퀴버(Quiver)’ 스마트폰 화면 캡처

색칠한 캐릭터가 입체(3D) 형태로 나타나면 카메라를 이동해가며 다양한 각도로 감상한다. 함께 공놀이를 하거나 다른 동작을 실행할 수도 있다.

6. 메뉴 활용

▲증강현실 앱 ‘퀴버(Quiver)’ 스마트폰 화면 캡처

증강현실 화면에서 하단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스크린샷 찍기, 비디오 찍기, 화면 확대·축소 등이 가능하다. 사진은 갤러리에 저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