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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특선-추천 앱] 추억만들기 봄을 위한 포토 앱 4선

기사입력 2015-03-18 10:04

봄을 알리는 3월. 올망졸망 피어난 꽃을 보고 있노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이대게 된다. 봄꽃과 함께라면 꽃중년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꽃이 핀다. 바로 이 순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한 장을 남긴다면 더욱 완벽하겠다. 과거 사진이란 것은 사진관에 가야 촬영을 했고, 보정이나 이미지 합성을 하고 싶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몇 가지 스마트폰 앱만 잘 활용한다면 누구나 나만의 갤러리를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관련 앱들이 많지만, 여기에서 소개하는 4가지 정도만 제대로 익힌다면 전문 사진가 뺨치는 솜씨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SNS 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 Autodesk Pixlr

(재미있고 강력한 사진 편집기)

▲Autodesk Pixlr

사진을 빠르게 자르고, 회전하고, 세부 조정을 할 수 있다. 200개 이상의 무료효과, 오버레이 및 테두리 조합 중에서 선택하여 이미지를 마음껏 개인화할 수 있다. Autodesk Pixlr는 사진편집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처럼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료 Pixlr 계정을 만들면 블랜드 모드를 사용한 이중 노출 및 자동 대비를 포함한 프리미엄 콘텐츠 기능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Autodesk Pixlr 주요 기능 3가지

1. 콜라주

최대 10장의 사진을 레이아웃, 배경 및 간격을 편집하여 한 장의 사진으로 합칠 수 있다. 일반 콜라주 앱보다 다양한 배치와 테두리 색상 및 모양 변경이 가능하다.

2. 컬러 스플래시

사진 속 한 가지 색상만을 강조해 독특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선택한 색상 외에는 무채색으로 표현돼 특정 사물을 돋보이게 하거나 선택한 색상을 다른 톤으로 변경할 수 있다.

3. 텍스트 삽입 기능

8가지 스타일의 100여 개가 넘는 서체로 원하는 텍스트를 삽입할 수 있다. 색상과 크기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어 나만의 사진의 사진을 꾸미는 데 더욱 유용하다.


# 포토 스토리

(사진 자동정리 서비스)

▲포토 스토리

따로 분류하지 않아도 날짜별로 사진들이 알아서 정리되는 앱이다. 날짜별로 정리된 사진들에 메모까지 남길 수 있어 포토 다이어리처럼 활용할 수 있다. 셀카, 친구, 가족 등으로 나눠 앨범관리도 가능하다. 검색 버튼을 누르면 날짜별로 정리된 사진을 검색할 수 있어 사진이 점점 많아져도 손쉽게 원하는 사진을 찾을 수 있다. 각종 SNS나 이메일 등에도 공유가능하고, 감추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사진 숨기기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 바로 셀카

(셀카봉에 최적화된 카메라 앱)

▲바로 셀카

복잡하고 버벅거리는 카메라 앱 사용에 지친 신중년에게 알맞은 앱이다. 특히, 요즘 집마다 하나씩은 있다는 셀카봉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더욱 안성맞춤이다. 불필요한 설정 없이 원터치로 타이머와 연속사진 촬영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라이브필터로 필터가 적용된 상태에서 바로 촬영이 가능하다. 찰칵 소리가 나지 않는 무음 카메라이기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뷰티 플러스

(포토샵보다 쉬운 원터치 보정)

▲뷰티 플러스

터치 한 번으로 자연스러운 화장부터 보정까지 가능하다. 5단계 자동 미용 효과를 비롯한 11가지 자동 필터 기능으로 빠른 편집을 할 수 있어 손쉽게 인물 사진을 꾸며볼 수 있다. 모공, 기미, 다크써클, 주름까지 컨실러와 화이트닝 기능으로 흔적 없이 지울 수 있어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눈, 코, 입 부분별 보정뿐만 아니라 V라인 얼굴, S라인 몸매도 연출할 수 있어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이들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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